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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
자연사전시실
70*100*150
현재 제주도 일대 지역이 바다에 잠겨서 해저 퇴적물로 존재하였던 약 180만 년 전에 화산이 바다와 접촉하여 분출하면서 폭발적인 수성화산분출로 수성화산체를 만들었다. 이 후 파도 등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침식된 화산체와 해수면의 상승·하강에 의한 해저 퇴적물이 퇴적되어 복합 퇴적층인 서귀포층이 형성되었다. 서귀포층에는 퇴적 당시 서식하였던 여러 패류 화석 등 동물 화석이 발견되어 고생물 및 고기후 등 고환경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.